좁쌀여드름 없애기 도전한 후기
한동안 잠잠한가 싶더니만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더니
또 다시 오돌토돌한 좁쌀 여드름이
얼굴 곳곳에 올라오기 시작해요.
저번에도 어렵에 어렵게 관리해
간신히 없앴는데 또 다시 확
올라오는 거 보니 이번엔 정말
제대로 된 방법으로 확실하게
시도해 봐야겠다 싶더라구요.
좁쌀여드름 없애기엔 어떤 제품들이
좋을까 각종 커뮤니티를 뒤져가며
후기를 샅샅이 찾아봤는데요.
민감한 피부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을 발견해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릴까 싶어 후기를 들고 왔어요.
우선 저의 비포 사진 먼저 공개할게요.
사라지가가 무섭게 또 다시 재발하는
탓에 좁쌀여드름 없애기가 세상에서
제일 힘든일 아닐까 싶었는데요.
화장을 해도 오돌토돌하게 올라와
보기 싫고 사람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식사해야 되는 자리가 있으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던지..T_T
그랬던 제가 이즈그린 비건 라인을
통해 기초 루틴을 확 바꿔 버렸더니
언제 그랬냐는듯 좁쌀여드름 없애기가
확 이루어지더라구요.
3주 가량 꾸준히 사용해 줬더니
피부 결도 전체적으로 깔끔해지고
얼굴 빛까지 환해져 이건 알려야해!
싶어 바로 달려 왔답니다. :-D
제가 사용한 것은
폼 클렌저, 토너, 에센스, 크림
네가지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에요.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성공적인 좁쌀여드름 없애기를 위해
4세트 모두 사용했어요.
비건 제품답게 인체에 유해한 화학 성분
없이 자연에서 얻은 착한 성분들만
가득 담겨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는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 라인의 핵심 성분인 LHA 가
트러블의 주원인이 되는 각질과
피지를 확 잡아준다고 하더라구요.
LHA가 뭔가 궁금해 찾아보니 이는
버드나무에서 얻은 자연 추출물로
약산성을 띄고 있으며 대표 필링 성분인
AHA, BHA보다 입자가 작고 자극이 적어
순한 각질 케어가 가능하다고 해요.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강한 필링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트러블이
더욱 악화되거나 피부가 뒤집어질
위험이 있는데 예민한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 아닌가요. ㅎ-ㅎ
또한 성분 본연의 에너지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추출 방법도
다른 제품들과 다른 기술력을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일반 기술로 성분을 추출하게 되면
추출 수율 40% 미만으로
세포 조직의 변성 가능성이 높고
천연 향과 효소 등의 활성이 감소되기
쉬운 반면
이즈그린만의 특허 추출 공법은
추출 수율 약 90% 이상으로 뛰어난
복원성과 활성이 유지될 뿐 아니라
산화적 변색 및 변질이 최소화되어
피부 속 깊은 곳으로 보다 높은
진정 시너지가 전달 된다고 해요.
덕분에 좁쌀여드름 없애기 외에도
진정, 보습 등 다양한 부분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 같아요.
가장 먼저 사용할 제품은 클런제예요.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피부에 노폐물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있어 세안은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단계라 말할 수 있어요.
약산성으로 이루어져 건강한
피부 컨디션을 함께 챙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말끔한 세정력까지 고로
갖추고 있어 저는 클렌저가 진짜
마음에 들더라구요!
백색의 단단한 폼 제형을 가지고 있지만
피부에 덜어 문지르는 순간 부드럽게 퍼져
오밀조밀한 거품이 풍성하게 올라와요.
모공 사이사이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주는데 인위적이고 강제적인
방법으로 떨어트리는 것이 아닌
자연스럽게 연화시켜 제거하기 때문에
세안 후 얼굴이 붉어지는 부분이
전혀 없었어요.
피부 속 수분감을 공급해주는 역할까지
도와주다 보니 속 당김이 거의 없고
촉촉함이 거의 하루종일 유지되어
편안한 마무리감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이 클렌저는 d2w가 첨가된
친환경 튜브를 사용했기 때문에
분자구조가 변해 스스로 자연분해
된다고 해요.
환경에서 피부에도 여러모로
좋은 영향을 주는 제품 같아용.
폼 클렌징으로 노폐물을 제거한 뒤
기초 제품을 사용해 수분을 채워주는
단계에 들어가요.
이 루틴으로 관리하니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올바르게 맞춰지고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 또한
조절이 되더라구요.
가장 먼저 사용할 토너 안에는
손상된 피부 개선을 도와주는
더마클레라 성분이 함유되어
트러블로 인해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 시켜 준다고 해요.
물처럼 찰랑이는 제형으로 가볍게
발려 피부 속으로 빠른 흡수가
이루어지는데 미끌거림이나 끈적임 등의
찝집한 잔여감이 남지 않아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피부에 너무 유분기가 많이 돌면
유수분 밸런스가 붕괴되어 트러블이
올라올 수 있는데 피부 겉의 피지와
유분기를 제거해주면서 피부 속을
촉촉함으로 채워주니 수분 부족으로 인한
트러블이 예방되어 좁쌀여드름 없애기
좋겠다 싶었어요.
진정에 뛰어난 성분이 잔뜩 들어있기
때문에 저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
팩 시트지나 화장 솜에 토너를 듬뿍
적셔 팩처럼 활용하곤 하는데요.
그렇게 해주면 다음 날 피부 결이
말끔하게 정돈되어 매끄러워져 있을 뿐
아니라 붉은기가 많이 진정되어
좁쌀여드름 없애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다음으로 사용할 에센스는
뷰티타임 시즌3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 예린의 친환경 애정템으로
공개되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이즈그린이라는 브랜드도
자연스럽게 유명해진 것 같더라구요.
진짜 좋은건 널리 널리 알려져야해,,
이 안에는 특허 성분인 판테놀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피부에
침투하게 되면 비타민 B5로 변해
피부의 수분함유량을 높여주고
장벽 강화와 붉은기 완화 등 다양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뛰어난 보습감을 자랑하는 반면
묽은 로션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려
빠른 흡수력과 가벼운 사용감을 자라애
데일리템으로 사용하기 딱 적합해요.
소량만 짜도 넓게 발려 수분 지속 시간이
굉장히 오래 지속 되더라구요.
붉은기 완화에도 좋다 보니 트러블이
지나가고 남은 울긋불긋한 자국에
집중적으로 발라 케어해주면 굉장히
빠른 시일내에 가라 앉아요.
마지막으로 사용할 크림 안에는
유해 성분의 활성을 잃게 만드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맑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기분탓일진 모르겠지만 그래서인지
보통의 크림들과는 제형감 부터가
다르게 느껴졌어요.
그동안 저는 보습 크림 하면 꾸덕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로 상상했었는데
이 제품은 마치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 처럼 가벼운 제형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부드럽게 발려 피부 속으로 수분감이
빠르게 흡수되는데 겉에 묻어나는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밤, 낮 가릴 거 없이
편안하게 사용하기 좋았어요.
또한 국제 모공 특허 성분 덕분에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 조절을
도와주고 과잉 유분기로 인해
늘어난 모공을 관리해 준다고 해요.
한번 늘어난 모공을 다시 수축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에
아마도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도와준다는 얘기 같아요.
이 제품들을 사용해 약 한달 동안
좁쌀여드름 없애기 관리를 해봤는데요.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곳들이 전체적으로
눈에 띄게 잠재워졌을 뿐 아니라
피부 보습부터 장벽 강화까지
단번에 해결해주어 피부 컨디션이
상승한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트러블 관리를 순하게 하고 싶다!
피부가 예민해서 아무거나 못 쓴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이즈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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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로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입니다.